점촌맛집 "수타 손짜장 면타작" 방문기

"안녕하세요. C&B입니다."

 

오늘 포스팅해 볼 곳은 제가 쪼금?! 아끼는 곳이에용

제 포스팅을 주로 보시는 분들은 아실 수 도 있는데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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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에 소개드렸던 "커피베이"와

옆건물로 바로 붙어있는 집입니다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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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와 주방 내부가 훤히

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

음식들이 들락날락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당-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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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에는 쉐프님이 면 타작 투탁투탁 하는 모습을

볼 수 있게 해뒀는데 오늘은 왠일인지

가려 놓으셨더라구용-!

(이제 안보여줄려나,,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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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답니당

겨울이였어서 그런건지

메뉴판이 겨울에디션이네용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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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메뉴인 짜장면, 짬뽕도 요샌

6~8천원 하는 곳들도 많은데

가격이 착한 집인거 같아요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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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은 이렇게 홀 테이블과

바로 옆에 좌식 테이블이 있어서

원하시는 자리로 앉으시면 된답니당-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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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근데 ㅠㅠ 왜 때문인지..

언제부턴가..좌식으로 오래 앉아있으면

왼쪽 다리가 저려지더라구요ㅠㅠ

왠지 아시는분...왼쪽다리만 저려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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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면으로는 룸 형식으로 테이블이 두개 있구요-!

가족끼리 조용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이용하기

좋을꺼 같아용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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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~ 이제 제가 아끼는 이유를 설명 드려야겠죠?!

제가 아끼는 이유는 바로바로

"야끼우동" 때문입니당-!

(의도치 않은 라임타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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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양도 많고 그래서 좋아하구용

제가 중화요리 메뉴중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

바로 "야끼우동"이거든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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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에 여기 사장님이 한번 바뀌신건가 싶기도 한데

이미 한번 리모델링이 되었던 곳입니다. ㅎㅎ

이 얘기를 왜 하냐하면, 사진에 보셨다시피

현재는 좌식테이블 옆에 벽이 깨끗하죠-?!

(사실 그 벽엔 깊은 전설이...뭔소리야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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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사실 그 벽엔 이런 글귀가 적혀있었어용

(너무 길어서 생각나는대로만 적어볼께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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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예전 글귀)

많은 분들이 맛집이라 방문을 많이 해주시고 계십니다

하지만 기대를 많이하고 오신 분들이 저희 가게

음식을 맛보시고는 생각보다 별로다, 맛없다 라고 말씀을 하시며

되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.

사실 "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 최고의 맛"은 없습니다.

다만,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즐기며

같이 먹는 음식이야 말로 최고의 음식이지

않을까 합니다.

너무 기대를 많이하고 오시진 말고

가볍게만 즐겨주세요.

항상 저희 면타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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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느낌의 글귀였는데 사실 음식점 사장님들의

제일 마음아픈 고민이지 않을까해요

저의 입과 혀가 맛을 평가하는데 있어서

옳고 그름을 정확히 가려내지 못하지만

저는 맛있었어요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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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들은..

본인 입맛에 안맞다고

식당자체의 평가를 내리는 행동은

절때절때 안됩니당-!!ㅎㅎ 믿을께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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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이런!! 말이 너무 많았죠-!

죄송해욤_! 음식을 보러 들어오셨을텐데

그냥 저는 그 글귀를 보며 언젠간 그 글에 대해

사람들한테 얘기해줘야겠다 했었어서 그랬습니당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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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본론으로

탕수육도 찹쌀? 탕수육이라서 엄청 쫄깃쫄깃해요

(비록, 부먹 당했지만..찍먹할지 부먹할지 미리 물어봐주는 식당은 없는것인가!!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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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두

안에 고기 꽉찬거 보이시죠!!!

대박대박

이 날 저는 "여자들(?)의 흔한 거짓말"을 보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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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때는 흘러흘러~면타작 가는 길 차안...)

창: 오늘 오랜만에 면타작가볼까?

빈: 나 배 별로 안고파서 많이 못먹어

창: 괜찮아, 내가 있잖아(🐷)

빈: 나 진짜 쪼금먹을꺼야, 두 젓가락만

먹구 안먹어 혼자 다먹을 수 있지?

창: 그럼그럼 괜찮고 말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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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빈이는 식당나올때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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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 싹싹 긁어먹진 못했지만

(어찌..양파만 남은거 같네..)

그래도 싹싹 클리어!!

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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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맞다!!!! 여기 공깃밥도 무료에요!!!!!!!!!!!!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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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?이 사진찍는 저에게 슬쩍 오셔서

조만간에 간판이름 바뀐다고 하시더라구요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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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,,인터넷에 올리시는거면 알고계시라면서

말씀하시기에 뭐로 바뀌냐고 물어보니

아직 안정하셨다고..ㅋㅋㅋ

바뀌게 되면 포스팅 수정하겠슴다_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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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"면타작"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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