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집

포항맛집 "월녀의해물포차" 방문기

꽁냥꽁냐 2021. 3. 30. 16:20

"안녕하세요.C&B입니다."

 

오랜만에 빈이와 함께 바닷가 냄새를

맡으로 포항으로 떠났다가

점심으로 먹을 곳을 미리 점 찍어뒀던

"월녀의 해물포차"를 방문해보았어요-!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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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월녀가 대체 무엇일까여..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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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-!

홀에 7개 외부 테라스(?) 각 두개 이렇게

마련되어 있어요 ㅎㅎ

바닷가 앞이라서 바다냄새를 맡으면서 먹기 좋죵

(앉아있으면 잘 보이지는 않아용 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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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네들은..추가의자 혹은

웨이팅?!의자?ㅎㅎㅎㅎ일까용?!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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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를 한번 볼까욤?!

"주말 재료소진이 영업시간이 단축될 수 있는 점"

알고계시기 바랍니다!!ㅎㅎ

맛집에서만 쓸 수 있는 멘트가 있는걸 보니

맛집이 맞나봐요_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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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문어 라면, 칼국수는 자세히 보면 원래 가격이 36,000원인데

포스트잇에는 33,0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네욤ㅎㅎ

가격 변동으로 저렇게 붙여놓은 경우

올랐으면 올랐지, 내려서 붙인거는 처음봐욤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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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은 그렇게 막! 싼거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ㅎㅎ

그렇다고 또 막 비싼건 아니...죠?!ㅎㅎ

(비싼건가..!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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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사장님이 드래곤볼 팬을 아주아주

좋아하시는지! ㅎㅎ드래곤볼 피규어로

장식을 많이 해놓으셨더라구용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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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어릴때 많이 즐겨봤는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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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외와 저는 가벼운 점심으로

해물칼국수랑, 해물라면을 시켜서 먹어봤어용

면류라서 그런건지! 반찬은

초초 간단간단 하쥬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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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장은 처음에 왜 줬징..했는데

칼국수 때문에 줬던거 같아서 ㅎㅎ

가리비도 찍어먹고 그랬답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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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발이 죽여주죠?!ㅎㅎㅎ

처음 시킬때는 솔직히

"무슨 라면이..이가격이얌...😭"했는데

시키고 비주얼을 보니 납득이 가는 가격이였어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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맵지는 않으나 얼큰한게

땀이 송글송글 ㅎㅎ

국물이 아주아주 시원했답니당-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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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리비도 땡글땡글!!

(제가 조개랑 안친해서..저거 가리비 맞죠..?!)

게도 뭐..! 비록 크지는 않았지만 속은

알찼던 ㅎㅎㅎㅎㅎ그래서 그나마 위안이..!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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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은 면 다 건져먹고 뭐다!!

밥을 말아준다-!!!!!!

호우 ㅎㅎ 밥까지 딱 말아먹으니까

알맞게 배불렀어염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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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뚝딱둑딱 ㅎㅎ

빈이도 덩달아 뚝딱뚝딱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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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어를 이렇게 삶아서 진공포장해서

팔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너무나 신기해서

찍어봤어욤

(가격은 궁금하실까봐 찍었어욤 ㅎ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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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 앞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는데욤

친구들 연인, 가족끼리 가서 재미난 사진을

찍어봐도 재밌을거 같더라구욤 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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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콧바람 슝슝 넣구! 재밌었습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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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"월녀의해물포자"였습니당-~~~!

* Open *

매일 11:00 - 20:00

매주 화요일 휴무